엄마표 미술놀이 :)기름물감놀이​

엄마표 미술놀이 :)

기름물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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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에게 엄마표 미술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집에서 다양하게 해 볼수 있는 미술놀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해보지 않은 것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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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미술놀이, 엄마가 신난 듯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미술놀이로 기름에 물감을 퐁당퐁당 담그는 놀이에요! 이웃님의 글에서 보고 유튜브에서도 보고 신기해서 저도 따라해봤어요 ㅎ 기름물감놀이는 사실 무슨 놀이라고 말하기 어려워서 제가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름이 따로 있는 놀이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하는 방법은 물감을 스포이드로 빨아들여 기름 위에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물감이 동글동글하게 아래로 가라앉아요. 저는 스포이드가 따로 없어서 아이들이 먹었던 약병을 사용했어요. 엄마표 놀이의 장점이죠 ㅎㅎ 필요한 것이 없다면 집에 있는 물건으로 대체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기름물감놀이 준비물

 

엄마표미술놀이

 

 

• 물감
• 물
• 스포이드(or 약병)
• 기름(식용유)
• 투명한 컵(일회용커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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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물감놀이 시작!

 

집콕놀이, 엄마표미술놀이

 

우선 투명한 컵에 기름을 1/3 정도 넣었습니다. 투명한 유리컵에 해도 괜찮았겠지만 저는 집에 있던 일회용 커피컵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집에 있던 대용량 물감을 종이컵에 담아서 물에 풀어줬어요. 물감을 물에 푼 이유는 스포이드로 빨아들이기 위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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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이드나 약병은 세개씩 준비해서 각 통에 색깔별로 담아주었습니다. 아이가 어리면 스포이드를 쭈르륵 바로바로 짜버려서 계속 담아주는 수고는 해야 해요. 7살 된 첫째는 직접 약병에 물감을 담아서 사용했는데, 5살 둘째는 조금 어려워해서 물감 담는 것을 도와주었어요 ㅎ

 

 

집콕놀이, 엄마표미술놀이

 

개구리알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긴 물감들이 아래로 가라앉아요. 첫째는 징그럽다며 싫어했는데 그건 제가 색 선택을 잘 못 해서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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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튜브에서 본 영상은 파스텔 톤의 예쁜 색감으로 동글동글 예쁘게 만들어졌거든요. 제가 너무 원색을 사용해서 징그럽게 보이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

 

 

집콕놀이, 엄마표미술놀이

 

기름물감놀이를 하고 난 후에는 계란판에 색칠하기를 했어요. 계란판은 이번에 1+1 하길래 두판 사왔다가 물감 놀이하고 색칠이나 해볼까 하고 꺼냈어요 ㅋㅋ

 

저는 이렇게 저렇게 색을 섞어서 계란판에 그라데이션을 넣으려고 했지만... 둘째가 다 섞어버려서 모두가 갈색이 되어버렸어요 -0- 그래도 물감가지고 재미있게 놀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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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또 무슨 놀이를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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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만한 재미있는 놀이를 알고 계시다면, 댓글에 정보 공유 해주세요~~ ㅎㅎ

 

 

 

 

기름에 물감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집뒹구리 유튜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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