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집콕놀이 :) 아이와 함께 단어맞추기 (핑크퐁 한글낱말카드 120)

엄마랑 집콕놀이 :)

아이와 함께 단어맞추기

핑크퐁

한글낱말카드 120

글자 배우는 아이를 위해 한글카드를 구매했습니다.

글씨는 학교가서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한글을 떼고 입학한다면서요??

지금까지 글씨보다는 끄적이고 그림을 그리는 편이었어요.

글자는 천천히 알아도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옮긴 어린이집에서는 이미 자음, 모음을 배웠대요.

지금은 자음과 모음이 합쳐진 가나다를 배우고 있더라구요.

안 그래도 한글 낱말 카드를 하나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지금이 기회인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핑크퐁 한글카드 120

120개의 한글 단어 카드

핑크퐁 ~~18,000원~~ → 13,500원

핑크퐁 한글 카드의 외관은 버스 모양이에요.

핑크퐁과 친구들이 타고 있습니다. ㅎㅎ

순서는

사물, 동물, 탈것, 음식,

자음, 모음, 숫자, 색, 모양

으로 나뉘어 있어요.

물론 사용하고 나면 다 섞입니다.ㅋㅋ

핑크퐁 한글카드의 앞, 뒤, 양 옆, 아래 모습입니다.

핑크퐁 펜이랑 연동이 가능하대요!

안 그래도 저런 학습펜이 갖고 싶었는데 말이죠!

(네, 제가요.)

호비도 펜이 있다고 하는데 못 받았거든요.ㅠㅠ

학습펜 갖고 싶은데... (제욕심)

조만간 학습펜도 살 것 같은 느낌 ㅋㅋㅋ

네. 제가 핑크퐁 팬입니다.

핑크퐁 빔이 있어서 잘 쓰고 있고,

핑크퐁 동요도 좋아서 자주 시청하거든요.

오늘은 펜 없이 카드만 가지고 함께 놀아봤습니다.

한글 카드 읽고 쓰기

그림을 보고 단어를 맞추거나 글자를 보고 읽어 보기

그림을 보여주고 한글 단어를 맞추면

영어 단어도 같이 한번씩 읽어줬어요 ㅎ

낱말카드는

앞에 한글과 영어, 그림이 있고

뒤에 실사 그림과 한글이 있어요.

4세인 둘째는 그림을 보여주면서 사물의 이름을 알려줬습니다.

6세인 첫째는 그림을 보여주고 단어는 안 보고 쓰기를 했어요.

실사 그림 밑에 있는 작은 단어는 가리고 그림만 보여줬어요.

안 가리면 보고 쓰니까요 ㅋㅋ

(벌써 받아쓰기 ㅋㅋㅋㅋ)

5세 2학기부터 한글 공부를 한 첫째는

지금 6세 후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어렵지 않은 받침글자까지 읽고 있습니다.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자기가 쓰려고 하고, 읽으려고 하고 있어요 ㅎ

7세가 되니 책도 잘 읽고 받아쓰기도 합니다.

단어 맞추는 게임을 하고 난 후에는

모두 쏟아서 좋아하는 단어 찾기를 했습니다.

혼잡하다, 혼잡해...

핑크퐁 한글카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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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시간

같은 색별로, 또는 같은 주제 별로 모으기!

지난 번에 낱말 놀이를 할 때는

주제별로 모으기를 했어요.

과일은 과일대로,

동물은 동물대로.

숫자, 모양은 헷갈려서

실사 그림 위에 있는

주제의 색깔을 알려주고

그대로 모으기를 했어요.

둘째는 헷갈려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둘째를 위해

글자가 써있는 부분의 색깔 별로

모으기로 했습니다.

카드의 전체 색깔을 보고 분류하는 것이라

찾고 정리하는 시간도 덜 걸렸어요 ㅎㅎ

아이들이 조금 큰 후에는 영어단어를 읽었습니다.

첫 스펠링을 보고 알파벳 순서대로 나누었어요.

그리고 각 알파벳에 있는 영어단어를 읽었습니다.

제 발음은 좋지 않아서,

인터넷에 검색해서 제대로 된 발음을 들려주었어요.ㅋㅋ

한글공부 :) 단어맞추기

엄마랑 집콕놀이 :) 단어 맞추기 게임

또 제가 설명한 단어를 아이들이 맞추는 게임도 했어요.

다 아는 내용으로 쉽게 설명을 해주었는데,

맞추는 재미가 있었나봐요. ㅎㅎㅎ

한글카드 하나 사서 다양하게 가지고 놀아보았네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단어 공부까지 하게 되니

일석이조인거 맞죠?ㅎㅎㅎㅎ

핑크퐁 한글 스티커 + 한글카드 120 세트